안녕하세요. 11월 1주차입니다. 늘 수능이 다가오면 날씨가 추워졌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1주차가 접어드니 쌀쌀해집니다. 2024년 수능이 10일 정도 남은것 같은데요, 수시도 정시도 최선의 선택과 노력을 경주하시길 바랍니다. 종종 성경속에서 귀한 말씀의 깨달음을 얻을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응원해드릴 수 있는 성경구절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시편 23:1~2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여,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면, 이제는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오답노트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할 때인것 같습니다.
1. 더 마인드 (무의식이 이끄는 부의 해답)
한줄 서평: "우리의 오만가지 생각 중, 의식 적인 결정에 사용되는 생각은 5%, 나머지 95%는 무의식의 세계다."
- 그렇다, 95%의 무의식의 회로에서 긍정과 감사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끊임없이 일어나게 할 수 있다면, 무슨일이든 이룰 수 있지 않을까?
- "세이노의 가르침"의 독한 열정, "역행자"의 독서,,,,, 올 한해 많은 좋은 책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있다. 발견해보자.
2. 트렌드 코리아 2024
한줄 서평: "2024년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 항상 11월 12월이 되면 다이어리를 고르며, 희망찬 새해를 기다린다. 근데, 이것도 읽고 시작하면 좀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3. 기적의 자세요정
한줄 서평: 매일 보고 따라하면 뿌듯해질거다. "책도 매일보고, 운동도 매일하고, 가족과 친구와 대화도 많이 하고, 이게 행복아닌가?"
4. 퓨처셀프
한줄 서평: "95%의 잠재의식 속에 미래의 나를 그려보자 (setting 하자!)."
5. 시대 예보 : 핵개인의 시대
한줄 서평: "평균연령이 늘어난다. 100세 이상의 생애주기에서, 더욱 핵가족화, 핵개인화 된다면 내가 볼때 주택이 부족해질것 같다. 할아버지 따로, 아빠 따로, 우리 부부거, 아들/딸거, 이렇게 되면 5채가 필요하다. 거기다, 이혼율이 늘고, 독신자가 늘면, 더 생활은 분화된다.
6.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7.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한줄 서평: "지난 토요일 오후,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를 보았더랬다. 와이프가 물었다. "어려워?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나의 대답은 "멀티버스와 포털을 이해해야해,,,,, 그러자면 우선 책 '코스모스'를 보고,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어벤저스 시리즈'를 보고, 아,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를 보면 더 좋겠다. 근데 이책이 원작이라고,,,,,,,,, 조금 다른 거 같은데,,,,^^"
8.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한줄 서평: "이거보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이런 책이 좋습니다.
9.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한줄 서평: "이책으로 나만의 니트를 만들고, 내가 만든 니트를 선물할 수 있다면, '본전' + '감동' 확보"!!!^^
10. 아침 그리고 저녁
한줄 서평: "202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작품."
제법 쌀쌀한 날씨에 친구는 미국으로 갑니다. 적잖은 나이에 이제 초등학교를 입학할 아들과 아내와 함께입니다. 미국에 가면 일자리도 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은 초등학교 6학년 부터였습니다. 거의 매일 만나서 놀고 공부했고, 대학에 입학한 후로는 아르바이트와 음주가무를 늘 함께 하기도 했지요. 성격은 달랐지만 우린 통하는 구석이 많았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녀석과 함께 봤던, 영웅본색/첩혈쌍웅/도신, 고스트, 다이하드가 이제 미국에 간다고 하니 시네마 천국의 한 장면처럼 흘러갑니다.
우리 친구가 무사히 미국에 잘 도착하고, 그의 사랑하는 아들과 아내와 함께 늘 행복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