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3일 9시 뉴스에 기후 동행카드에 대해서 보도하는데, 인터뷰 당사자들이 잘 비교해보고 사용할 거라고 한다. 일반 교통카드와 다른점 아니 잇점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언뜻 일정기간 무제한 사용 (유로패스 비슷한?..... ^^)도 가능하다고 하는듯 하기도 하고,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경우에 이점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조사해 봤습니다.
1. 기후 동행 카드 실물 디자인
2. 기후 동행 카드 사용 기간 및 가격
- 30일 사용 기간동안 무제한 사용 가능
- 가격: 6만 2,000천원권 (지하철만 이용시)
- 서울 따릉이 자전거도 이용 시 6만 5천원권 구매 사용
3. 기후 동행 카드 구매 및 및 발급
- 모바일 카드: "모바일 티머니"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 선택 후 계좌등록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 후 이용
- 실물 카드: 서울 교통공사 고객 안전실에서 3000원에 구매한 후 역사 내 충전 단말기에서 충전 사용, 1호선 서울역 ~청량리 구간 고객 안전실, 2호선~8호선 전역사 고객 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4. 기후 동행카드 사용 시작일
- 2024년 1월 27일 첫차부터
5. 기후 동행카드 주의할 부분
- 서울시 주관 시범 사업으로 2024년 1월에서 5월까지 시범 시행
- 경기도 및 인천 시 협의 후 확장 사용가능 예정. (단 이 경우 요금 변동 있을 수 있음)
6. 기후 동행 카드 취지
- 서울시의 대중 교통 이용률을 높여서, 개인 차량 사용 감소 유도하여 온실가스를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
음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 해외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하며, 유럽 배낭여행객들에게 정말 편하고 좋았던 것으로 유로패스라는 EU 역내 일정기간 무제한 사용권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단기 여행자들이 알차게 사용했었던 것 같은데요.
30일권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30일간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이라면 반드시 구매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서울시에서는 단기 외국 여행객들을 위한 기후 동행 카드 (4일/7일/10일/14일 짜리)도 만들면 관광활성화에 더 도움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