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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서평, "포지셔닝" 잭 트라우트 & 알 리스 공저

by 리치 마운트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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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표지는 다소 권위적이다.

작가: 잭트라우트, 엘 리스

검정색 그리고 노란색 제목, 그리고 책을 펼쳤을 때, 느껴지는 거칠거칠한 종이 질감, 그리고 올드한 삽화,,,,

그리고 올드한 이름의 출판사,,,,, 을유문화사.....^^

 

이런 느낌의 책, 어떤 책이 떠올랐다. 

 

여러분은 어떤책을 떠 올리시려나? 민음사의 세계 명작 전집을 떠 올리실 수도 있겠다. ^^ 

전 개인적으로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떠올랐습니다. 현재에도 동감하는 사례지만 무려 거의 100년전 사례라는,,,,ㅎㄷㄷ 

 

여튼 이책의 첫장을 펼치며, 다소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읽다보니, 굉장히 이해하기 쉽고, 어마어마한 마케팅 팁을 주겠구나라는 확신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에도 도움을 줄것 같기도 하고, 여튼 흥미로왔습니다.

- 빠데리의 제일 첫번째 사디리에 있는 어느 회사가 떠오르더라고요. (에*프로 무리들,,,,) 

- 물론 저 또한 베터리 관련해서는 마인드에 제일 먼저 자리잡고 있는 분은 "빠떼리 아저씨"이구요. 

 

책을 읽으며 내게 적용될 부분은 3가지로 생각됩니다. 

 

1. 주변의 1등 기업들과 정치인과 선거에 에 대한 이해 

그러고보니 주변의 1등기업들의 마인드 사다리에 놓고 생각나는 대로 세분화 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도 있을 거 같았습니다. 

 

* 1등기업중에서  

- 삼성전자: 반도체/메모리, 휴대폰/갤럭시, 기타 가전은 So So........

- LG 전자: 백색 가전/프리미엄 가전/ TV, 세탁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스, 자동차 전장/모터

- SK: 텔레콤, 품질/끊기지 않는 통화 신뢰성, 강력한 멤버쉽,, 다양한 IT 사업을 전개하려고 하는,,,,,뭔가 더하려고 하는^^ 

- 농심: 신라면 

- 자동차: 비엠더블유 (지극히 개인적,,,, 심지어 갖고 있지도 않지만,,,,) 웬지 보편적 고급감과 성능의 2가지를 가장 충족하는 듯한,,,, 포지션닝 

 

* 유명 정치인/대통령 (전직) 중에서

- 박정희 : 독재자/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룬 어마어마한 업적의 소유자 

- 김대중 : 민주화의 아버지, IMF 문제의 해결, 두루두루 잘한 정치력의 소유자 

- 노무현 : 민주화의 완성자, 가장 국민의 곁에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정치인 

- 이명박 : 기업가적인 마인드, 근데 분배에는 서투르고 (기껏 낙숫물 담론이나 만들고,,,><), 민주화 퇴행의 시작자 

- 문재인 : 노무현의 사람/ 노무현의 정치 완성/ 청렴, 그러나 자유주의 경제에는 이해도가 매우 부족했던,,,, 

 

상기의 기업과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1등 기업과 정치인으로서 내게 바로 떠오를 수 있다면 그 자체로도 그들은 포지셔닝에 굉장히 성공한 것 아닐까? 

 

반대로 상기에 사례로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면 대표성이라는 나의 마인드 사다리에서 나머지 기업과 정치인들은 포지션닝을 하지 못 할 정도로 업적도 인지도도 없다고 봐야할 것이다.     

 

 

2. 내 개인 직업 및 회사에서의 처세술 제안 

회사에선 모두 개인이 속한 부서와 보직이 있을 것이다. 우선 그 조직에서 업무 관련 항상 어떤 부분에선 누구누구가 최고야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한부분에선,,,, 만약 어떠한 부분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살릴 수 없다면, 업무적으로 승진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그들의 마인드 사디리에서 전혀 또올릴 수 없는 존재라면,,,,, 

 

인성적으로 내가 만약 신뢰나 약속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마인드 사다리에서 바로 떠 올릴 수 있다면 나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해외영업 부서에에 일하며, 해외 파트너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당일 답변 이메일을 보내는 관계를 10년 이상 보여주면서 그에게서 엄청난 신뢰를 얻었고 (나중에 사석에서 그는 신뢰란 단어를 들으면 내 이름을 되뇌였다고 한다.) 훗날 회사에서 독립하여 내 사업을 시작할 때, 기꺼이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그들과 성공적으로 새로운 일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때, 사소한 약속을 여담처럼 자주하길 바란다. 그리고 상대방은 농담처럼 흘려들었던, 그 약속들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실행하다보면, 상대방들은 약속 하면 당신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회식 후 다음날 숙취에 고생했다는 동료에게, " 다음 회식때 숙취해소음료 제가 선물할게요!" 라고 하고는 다음회식에 준비해서 준다. 기타 자동차 세차에 꿀팁이었던 용품이 있다면, 여담처럼 세차 관련 얘기를 하다. "제거 남는거 하나 드릴께요. 써보세요" 하고는 1주일 정도 후 잊어 버렸을 즈음 무심히 선물하며, 제가 저번에 약속했잖아요라고 한다. 

 

적어도 5번 정도 그런일이 반복되면, 동료들에게서 약속에 칼같은 사람으로 포지션 됨가 동시에 항상 남을 도울 줄 아는 사람으로 인지 될 것이다.   

   

 

3. 나의 커리어는 어떻게 관리 해야하는가?   

포지셔닝에 기반해서 나의 커리어를 관리한다면, 어떤 한 분야에 열정적이고 정통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케팅부서라면 가장 많은 관련 책을 들고 다니며, 책 관련 얘기를 많이 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서 자주 조언을 요청한다. 

영업팀이라면 가장 많이 전화하고, 안부를 묻고, 영업 관련 수치나 자료를 계속해서 표나 그래프로 작성해보는 습관을 갖고 자주 보여준다.

 

사실 영업직에게 필요한 건 사교성이 아니다. 기본적인 접촉 횟수를 늘려나가고, 고객을 위한 제안을 위해 수치를 정리해서 보여주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준비하는 것이다. 

 

기술부서라면 해당 기술트렌드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며 공부해서, 주변에 알려준다. 

 

레스토랑이나 고객센터같은 서비스직 업무를 한다면, 항상 웃는다거나 고객의 안부를 묻는 습관을 갖는다면 당신은 친절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캐리어 관리 별거 없다.

 

내가 무슨 일을 했나가 아니라, 어떻게 내가 주변사람들에게 포지셔닝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들이 나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대부분의 경력직은 주변의 제안, 소개나 추천으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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