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란 무엇일까?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런 상태를 항상 유지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그 해답은 나에겐 "아무 책이나 붙잡고 읽는다." 였다. 정말로 그랬다. 다만 무수히 많은 생각과 고민 갈등이 책을 읽는 내내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땐 좀 더 몰입할 수 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골라야 했다.
그러면 순간 나는 여러 생각들에서 벗어나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내 존재를 느낀다.
그제야 현재의 문제들에서 벗어나 그 생각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아는 것이란 무엇일까?" 기억, 그리고 수많은 기억들/지식들, 그리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생겨난 나의 주관/가치관/생각/관점.........책에선,,,,, "타인과의 비교, 비교 없이 자기자신을 온전히 바라볼 줄 알 때 비로소 비교를 넘어선다....." 고 한다.
이건 무슨 말일까?
생각해보니 그렇다. 과학에서 비교의 대상은 일정부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해야 한다. 우리 개개인이 모두 동일한 환경 조건을 갖고 있는가? 아니다.
타인과 나의 비교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 동의한다.
이 책 굉장히 어려운 책이다. 추상적인 언어의 집합체다. 그리고 그 단어들이 계속해서, 반복될 때, 주제가 응축되기도 하지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붙잡지 않는 삶"과 비교해보게 된다. 같은 결이다. 다만, 이상하리만치 "붙잡지 않는 삶"은 매우 흥미롭고 여운이 더 컸다.
한줄 서평: "만약 이 책을 읽고, 좋았다면 또는 아쉬웠다면, 에크하르트 툴레의 "붙잡지 않는 삶"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