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서평: "사장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사업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해할 거고, 그렇게 하려고 할 것이다."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지렛대다. 근데 아마 많은 친구들은 주식 선물 투자의 한 용어로 먼저 다가올 지도 모르겠다.
지렛대가 자본주의의 숨겨진 부의 비밀이라,,,,,,,, 왜 그럴까?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뭐 여기까지 알겠다. 주식을 사든 부동산을 보유하든 자산가치도 높아지고 배당도 나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로 속단할 수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야기 한다. 내가 혼자 하루 20시간 이상 일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으나 사업은 나아지지 않았고, 롭은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 4시간만 일하고, 사업은 번창하고, 원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내가 본 이 책의 핵심은 전문적인 위임이다. 단순하고 소모적인 일이나,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한 업무는 철저히 내부직원이나 전문업체를 통해서 아웃소싱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업을 할때 비용을 생각하며, 대부분의 경우 혼자 될 수 있으면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기획, 재무, 인사, 영업등등 그래서 매일매일이 바쁘고 보람차다. 그런데 사업은 생각처럼 잘 진행되지 않는다.
이유는 핵심적인 일에 가장 많은 생각할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함에도, 중요하지 않은 업무에 대부분의 시간과 체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몇명의 창립멤버들과 열정적으로 많은 업무를 나눠서 했다. 초창기 무엇보다 내 전문적인 경력이 마케팅과 영업이었기에 영업직원을 두지 않고, 내가 영업을 맡아서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현재의 영업실적에 만족하고, 추가적인 시장개척에는 게을리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심지어 많은 시간을 서류적인 업무에 쓰고 있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있을 지 모르는 사업을 막 시작한 독자가 있다면, 제안한다. 사업이 2년차 혹은 어느정도 안정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면 늦기 전에 담당 직원을 늘리고, 그들에게 당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목표를 설정해주고 지켜 볼 수 있도록하자.
내 경험에선 일하는 직원들은 개개인 별로 업무능력이나 성격이 다를 순 있지만, 그들 모두 그들에게 지급되는 급여이상의 이익을 발생시켰다. 그런 말 있습니다. 마치 옛날 식구가 늘 때, 어르신들이 하시던 말씀처럼,,,," 다 지 먹을건 가지고 태어난다. 걱정말고 잘 키우라" ^^
당신의 사업에 그들은 지렛대가 되어 줄 것이다.
1.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줄여야 한다. 보다 핵심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직원의 운용과 해고를 쉽게 하고 냉혹했던 스티브 잡스지만 누군가에게 애플의 경영이라는 "가장 복잡한 업무 영역"을 담당할 CEO를 맡기는 일은 매우 어려운 지상 과제였다. 적합한 휼륭한 CEO를 선임하고, 자신은 미래시장에 먹힐 만한 세상을 바꿀 제품의 기획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에 레이더망에 당시 펩시 사장이었던 존 스컬리가 들어왔다. 존 스컬리는 펩시의 미래를 젊은 세대에게 각인시켰고, 미래 시장의 주인이 될 초석을 마련했고, 점차 영업과 재무적으로도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스티브잡스의 제안에 존 스컬리는 망설이며 즉시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스티브 잡스는 " 인생이 끝날때까지 설탕물을 팔겠나, 나와 세상을 바꾸겠나?"라는 물음에 망설임 없이 애플로 이직했다고 한다.
우리는 휼륭한 팀과 함께 일해야만 레버리지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을 거두거나 사회에 공헌하거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2. 돈에 대한 인식, 개념, 태도, 전략, 행동 마인드를 바꿔라
흔히들 부자들의 습관과 마인드 리셋방법에 항상 공통된 항목이 있다.
돈을 부정적 마인드로 보지 않고, 긍정적 마인드로 본다는 것이다.
돈으로 인해 벌어지는 범죄, 타락, 탐욕, 불신과 같은 부정적 단어를 생각하지 말고, 풍요로움으로 인한 가족의 행복에 더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고,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사회의 간접자본에 투자함으로서 이익과 더불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은 비전을 갖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돈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다. 우리는 성장하면서 "돈은 악하다"라는 가난한 사고를 주입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돈은 유익함의 근원이기도 하다. 단 당신이 그돈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할지를 아는 것이 먼저다. 부자들의 가치관, 신념, 태도는 가능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돈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게 한다. 인식만 바꿔도 돈은 비전을 성취하는데 기여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휼륭한 도구가 된다.
*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 돈을 만들어내는 것은 쉬운 시스템이다.
* 돈은 거의 무한대로 어디에나 풍부하게 있다.
* 돈은 병을 치료하고 자선을 베풀 수 있게하고 시간을 되돌려준다.
*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 진정한 친구라면 더불어 성장할 것이고 아니면 떠나도 상관없다.
3. 돈으로 돈을 버는 6가지 단계
돈이 흘러들어오게 만드는 레버리지는 생산수단에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고 사람과 시스템에 의하여 운영되게 하고 자신은 운영에서 빠지는 것이다. 당신이 구축할 수 있는 자산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비지니스 (매장, 온라인숍)
* 부동산, 주식, 채권
* 지적재산 (특허, 라이센스)
* 실물자산 (귀금속, 예술품)
* 파트너 (투자자, 동업자)
이 중에서 당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 당신이 돈의 하인으로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을 투자하고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사용하는데는 여섯가지 단계가 있다. 이 단계를 알맞게 실행한다면 부를 만드는 지렛대를 형성할 수 있다.
1단계: 소비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필수품을 소비하는 단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과소비에 익숙하고 만족스러워한다. 중독성이 강한 소비를 줄이면 훨씬 적은 돈으로 살아갈 수 있다. "욕구소비"를 "필요소비"로 바꿔야한다.
2단계: 저축
돈과리의 첫번째 단계는 저축이다. 돈을 단기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만조을 연기하여 부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다만 복리효과에도 불구하고 저축만으로는 거대한 부와 삶의 비젼을 창출할 수 없다. 저축만하는 방식의 문제점은 모든혜택을 뒤로 연기해야한다는 것이다. 레버리지와 거리가 멀다. 거기다 인플레이션을 생각하면 복리효과에도 불구하고 충분하지 않다.
결국 저축은 더많은 돈과 레버리지를 향한 긴 여정의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결코 충분하지 않다.
3단계: 투자
저축이 투자보다 앞단계에 있는 이유는 투자보다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투자한 돈을 탕진하고 그 손실을 감당할 예금이 없다면 거의 모든 것을 잃게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12개월 혹은 2년간 생활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저축한 돈의 일부를 투자하거나 다시 돈을 벌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제적인 의미에서 투자란 오늘 소비되는 재화가 아니라 부를 창출하기 위해 미래에 사용될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당신이 이미 잘 아는 지식을 기번으로 한 투자가 아무래도 실패할 확율이 낮다. 투자할 때는 상대적으로 지식장벽과 리스크가 낮은 투자처를 찾아야한다.
4단계: 투기
투기는 더 큰 보상과 리스크가 있는 투자다.
그렇다 비트코인은 투기이다. 아무도 미래를 확신할 수 없으며 심지어 지금 현재 사용되지도 않는다.
만약 당신이 투자하기전에 먼저 투기를 한다면 투자액과 예금을 모두 잃어버리는 리스크와 모험을 감수해야한다. 그러무로 투자 기술을 숙련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배운다음에 투기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투기로 인한 잠재적인 손실을 보호하고 투자를 다각화 할 수 있다.
투기와 투자는 한끗 차이다.
5단계: 보험
보험의 필요성에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당신이 일정한 수준의 부를 얻게 되면 세상은 그 돈의 일부를 취하려고 덤벼든다.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할 수록 유지비와 도난 손상의 리스크도 증가한다. 부의 유지 방법으로서 리스크를 줄이는 보험을 드는것이 중요할 수 있다.
6단계: 기부
위 다섯 단계를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면 소득의 일부를 기부하는 여유와 의미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할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부자들이 부를 어느정도 환원하지 않으면 사회의 균형이 무너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기부했을 때의 만족감은 당신에게 더 큰 성취를 위한 의지를 북돋아 준다.
결론적으로 이 책이 주는 함의는 부를 이루는 레버리지로 개인이 하고 있는 일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회사의 업무은 완벽하게 전문적인 담당직원을 통한 위임이 되어야하며, 부를 이루는 레버리지로서 돈에 대한 인식을 바꾸면 마인드에 부의 지렛대가 생기며, 실제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소비부터 저축, 투자, 투기, 보험, 기부까지 잘 할 수 있는 단계로 나가면 돈의 관리와 축적에 실천적 액션 로드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나 비트코인 투기가 단계적인 레버리지 로드맵과 개인의 많은 공부와 검토에 의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