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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서평, 2023년 9월 2주차 베스트셀러 현황 (2023/09/11, 네이버 순위 참조)

by 리치 마운트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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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2주차입니다. 모두의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수능을 보는 친구들은 불꽃 퐈이팅입니다. 최선을 다하길, 소망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 수능 논술 대비 혹시 저의 글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저 응원에 응원을 더해 드릴 뿐입니다. 그대들의 고충과 노력을 알기에,,,,^^ 

 

이번 주 드디어 푸바오 관련 책 한권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가 베스트 셀러 순위 5위에 올라 왔네요. 저도 솔직히 하루에 푸바오 관련 쇼츠를 얼마나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보고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의 슈퍼히어로 "세이노의 가르침" 그래도 여전히 6위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과 동시에 "해커스 토익 기출보카 단어장"이 다시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름방학의 시작과 동시에 해커스 시리즈들은 베스트셀러에 올랐었는데, 다시 순위에 올랐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 결국 여름 신나게 놀고, 가을이 오니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벅차오른걸까요? 

 

항상 단어장이 먼저 베스트셀러가 되는데요. 선배로서 팁을 드린다면, A. 독해를 하다, B. 모르는 단어를 찾아 몇 번 써보고, C. 문장과 함께 몇 번 쓰고 읽어보면, 그 단어는 장기 저장될 겁니다. 믿으세요. 그리고 독해력도 더 늘어날 겁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모르는 단어는 스킵하고 빠른속도로 읽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모르는 단어를 우리 자신도 모르게 자동으로 유추하게 됩니다.  

 

부디 단어장보다, Reading RC를 먼저 건드려 보시는 건 어떠실는지요. ^^

 

1.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 소설)

한줄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든 작품 중, 한번도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았던 작품, 왜일까?

- 읽어보고 개인적인 답을 찾아보자. 하루키의 팬이라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무라카미 하루키

2. 디케의 눈물

한줄 서평: "표지 사진이 애처롭다. 법, 시대의 보편적 가치를 반영한다. 그런데,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면,,,,,,,"     

조국

3. 퓨처셀프

한줄 서평: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를, 그래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벤자민 하디

4. 1%를 읽는 힘

한줄 서평: "보이지 않는 1%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작은 단서를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처본다. 나비 효과." 

메르

5.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한줄 서평: "쇼츠로 매일 보는 것보다, 옆에 놓고 볼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다. 굳잡!!!"  

6. 세이노의 가르침

한줄 서평: "2023년 1년간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이 이후의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반드시 뭔가는 바뀔 것이다."    

7. 도둑맞은 집중력

한줄 서평: "요즘 휴대폰을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8. 역행자

한줄 서평: "데이비드 리카도는 1800년대 영.프 전쟁 중, 영국 국채 매입에 올인했다." 알다시피 당시 프랑스엔 나폴레옹이 있었다. 

자청

9. 눈에 갖힌 외딴 산장에서

한줄 서평: "용의자 X의 헌신" 내 기억에 가장 놀라웠던 대반전이 있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10. 해커스 토익 기출보카 단어장 

한줄 서평: "여름방학이 끝나자, 다시 단어장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도대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낸건가? ^^  

 

오늘 아침 역대 N수생 최대 수능응시라는 뉴스가 떴습니다. 킬러문제 제외의 후폭풍이랍니다.

 

고3은 경쟁자가 많아졌으니, 더 어려졌다고 생각할 거고, 대학은 멀쩡히 잘 다니던 친구들이 내년부턴 안 나올 수 있으니, 단기적으로 약간의 재정에 영향을 줄 수 있겠네요. 몰론 편입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TO가 늘것이구요  

 

갑자기 무언가를 바꾸려고 할때는 많은 고민과 검토가 필요합니다. 

 

대학 재학생은 대학 재학생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고3은 고3대로 모두 불만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거기다 대학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볼때는 누군가는 평생의 안타까움으로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모든 변수에서도 변치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결국 승리합니다." ^^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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