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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서평, 아라키 순야 "카피라이터의 표현법"

by 리치 마운트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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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안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이 책의 메인 캐치프레이즈다. 

 

"생각을 언어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뭔 말인가? 생각나는 대로 쓰는 게 어려운가? 그래 이거만큼  어려운 게 없지", 난 동의한다.  

 

저자는 일본 1위의 광고회사 '덴츠'의 20년차 카피라이터다. 그리고 세계 3대 광고 상 '칸 라이언즈', '원쇼'를 더블 수상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표현력과 전달력을 보유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런 그가 카피라이터로서 상당기간 일하며, 자신이 가장 부족한 게, 표현력이라 느꼈고, 잘 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을 찾았다. 그렇게 훈련 후, 놀라운 개인의 표현력 성장을 느꼈고, 여러 광고 상을 수상하고, 소개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가 소개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방법은 심플하다. 

 

1.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써본다.

2. 먼저, A4용지 맨위에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적는다.

3. 2분 동안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을 차례대로 써 내려간다.   

4. 제한 시간은 2분이며, 하루에 3장씩 총 6분을 작성한다. 

 

이렇게 2주만 꾸준히 훈련해도 내가 이렇게 말을 잘했나 하고 놀라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감하려면 실천해 보면 될 듯 하다. 2주다. 하루 6분 투자로 무언가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면 해보자. 

 

저자의 지론은 카피라이터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은 표현력이 중요하다. 업무를 하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회의 든, 모임에서든 개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풍부한 지문과 함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이는 업무 능력에 명확한 차이를 줄 거다. 

저자는 이를 언어에 해상도를 높여줄 거라고 말한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이미지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고 말이다. 

 

한줄 서평: "기발한 생각이 아니라, 명확한 표현이 중요하다."

- A4용지 3장. 하루 6분 투자. 2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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