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무실 작업 환경에서 PC의 느려짐이나, 멈추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PC의 CPU와 RAM의 H/W 성능 향상은 일부 최신 게임을 제외하고는, 항상 S/W의 요구 사양을 압도한다. 인터넷 속도 또한 우리가 실시간 4K, 8K video를 스트리밍하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단, 유일하게 진보가 멈추어 있는 것 같은 사무용 기기가 프린터인것 같다.
여전히 잦은 에러가 비교적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리고 프린터 공급자도 캐논,삼성, HP, 제록스 등 메이저를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다.
프린터를 사용하며, 가장 많은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고 나의 해결책은 다음과 같았다. 프린터 문제가 있는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 :)^^
1. 잉크 교체 필요/잉크 잔량 확인 요청 에러 메시지 문제
- 현황 : 정말로 잉크가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경우는 잉크 노즐이 막혀있는 경우이거나, 잉크 노즐이 마른 경우가 많다.
- 해결책 : 장기간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나 무한 잉크 제품에서 잉크 케이블과 노즐이 길기에 자주 발생한다. 가급적 1장이라도 좋으니, 매일 출력하자. 그리고 이 경우 노즐을 청소한다. 인터넷과 유튜브에는 관련 자료와 방법이 풍부하게 올라와 있다. 평소 익숙하게 익혀두면 좋다.
2. 프린터 오프라인 연결 오류 메시지
- 현황 : 가장 많은 경우가 아마도 이 경우가 아닐까 싶다. 나의 경우는 1달에 두세번 이상은 이 문제를 겪었던 것 같다.
- 해결책 1: 기존에 이 경우의 해결책은 전원 껐다 켜기다. 그런데 가끔 이 방법도 통하지 않을 때가 매우 많다.
해결하고자하면 네트워크 확인 부터, 네트워크 복구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도 해결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렵다.
- 해결책 2 : 그러다 최근 엄청나게 신박한 해결책을 찾았다. 방법은 프린터 제조사의 "Wi-Fi Connection Assistant"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설치 후, 차례대로 실행하면 빠르고 100% 해결 완료다.
혼자만 알고 있긴 아까워서 직원들에게도 공유해주었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해결책을 단계별로 설명해주고 싶다. 내가 볼때 이건 거의 회사 매뉴얼에 포함되어야 한다.
가. 프린터 매뉴얼 관련 사이트로 들어간다. (여기에서는 캐논 G6000 시리즈를 참고로 관련 사이트 설명)
나. 모든 설명을 볼 필요가 없다. (어렵다. 모든 설명은 대충 본다.)
다. 다만 "IJ Network Device Setup Utility"를 주목한다. (아래 캡처 사진의 하단을 참조한다.)
- 참고: 프린터는 보통 공유기의 주파수 2.4G에 연결되어 있다. 본인 PC도 2.4G에 연결되어있는지 확인한다.
라. Windows 의 경우 "IJ Network Device Setup Utility 시작하기"를 클릭한다. (아래 캡처 사진의 맨 밑의 링크를 참조한다)
마. 클릭하면 "Wi-Fi Connection Assistant"를 사용하여 프린터 연결하기 페이지가 나온다.
바. 그리고 Wi-Fi Connection Assistant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문제가 해결 완료된다. (실행 시 단계별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문제 확인 후 해결 완료!!!)
차례대로 해보았으면 해결 되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왜, 제조사는 이 방법을 바로 고객이 접근하게 하지 않고 일반적인 설명에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모두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