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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서평,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오래간만에 첫 문장에 매료됬다. 그리고 진심, 좋은 글쓰기는 솔직하고 간결 해야한다. 그러다보면 역사적 이데올로기도, 슬픔도, 희망도 살아나서 내게 온다. 가족에 대한 용서도, 이해도, 사랑도 온다. 아마 모든 가족간에 갈등이나 미움이 있다고 본다. 그럴때 어떤 사건이 그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e.g. 장례식) 충격적인 첫 문장과 마지막 페이지의 여운...... 정지아,,,,, 멋지다. 브라보!!! 진심^^ (주의: 중의적 표현 아님!!!) 2023. 4. 5.
"한줄 서평으로 보는 2023년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4월 1주, (2023년 4/3/월요일, 네이버 순위) 1. 세이노의 가르침 " 한줄평: "700쪽의 베스트셀러라? 인세는 필요없다. 다만 이 책을 보는 모두가 피보다 진하게 치열하게 살기를 바란다." 2.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 맛 있는 레시피를 알아가는 것처럼, 당신은 지금 자연스럽게 경제학을 요리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빨려든다." 3.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의 책, 무기력하고 막막할 때 위로, 용기, 희망의 문장이 당신을 일으킨다. 마법같다......" 4. 김미경의 마흔 수업 " 82년생 마흔이 되도록 아직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는 우리, 불안하게 흘러간다. 이 언니의 솔루션은?" 5. 스즈메의 문단속 " 3월에는 베스트셀러 1등 이제 슬슬 내려간.. 2023. 4. 3.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3부작 제 1부 "부의 추월차선"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2013년 8월 20일 출간) 제 2부 "부의 추월차선" Unscripted (2018년 1월 17일 출간) 제 3부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2023년 출간) 우리가 책을 볼 때는 작가의 의도를 읽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기 개발서나 노하우 전수를 목적으로 한책들 :)) 1st Step: 작가는 출판을 완료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진 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개보정판을 낸다. 여기까진 작가 개인의 욕심이다. 2nd Step: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독자의 질문과 의견을 듣고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해설을 추가하고 싶어진다. 3rd Step: 그런데 내 책이 사람들을 더 변화시키고 싶은데 그렇지 못 할 때가 있어 아쉬어한다. 그 때 결심..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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