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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다음 투데이 버블 키워드 검색 방법 (실시간 무료 키워드) 오블완을 챌린지하며, 글감에 대해 고민해본다.  "오블완.21일.글력상승"  이게 이번 챌린지의 목표일텐데, 하루 1개의 블로그 공개 발행이 쉽지 않다. 한 달에 2개 쓰고 뿌듯했었던 지난 1년을 돌아본다. 난 블로그에 소질이 없다.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이 너무 많다. 그리고 추진력에 기반한 노력 형도 아니다. 그저 뭔가 소소하게 글적거려보며, 취미 생활이 해보고 싶었던건가? 목표도 없다.  글을 잘 쓰려면, 누군가 말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글을 써본다. 일기를 기반으로 하면 좋겠으나, 매일매일의 삶이 챗바퀴처럼 돌아가는 일반인에게 일기 쓰기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복사기도 아니고 매일매일 똑같은데, 오늘의 날씨, 온도, 오늘 본 드라마 제목을 써보는 수 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 2024. 11. 15.
위플래쉬 (Whiplash) 뜻,,,, 그리고 추천 영화 "위플래쉬",,,, 드럼 연주자를 위한 재즈 음악 영화 교회에서 조카의 드럼 연주를 보고 왔다.  생각보다 잘 처서 놀랐다.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밖에 안 된 것 같은데 (물론 1곡을 몇 달 반복 연습해서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녀석 대견하다. "선생님을 잘 만난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  한편으로는 영화 "위플래쉬"를 추천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를 보며, 이 제목의 뜻은 뭘까? 궁금했었다. 요즘 "에스파의 위플래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위플래쉬의 뜻이 뭘까? 아마도 모두들 궁굼해서 검색 한번 씩 해봤을 것 같다.  위플래쉬 사전적 의미는 채찍질이다. 그러나 구어로서 의미는 한눈에 확 사로잡는 스타일, 매력, 멋 그 정도로 알면 될 것이다. 영어 어원으로 보면, Whip + plash 의 조합이다. 채찍질처럼.. 2024. 11. 14.
한 줄 서평,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2, 고래의 노래, 또 다른 외계 생명체에 대하여, 고래를 수족관에서 보면, 그냥 거대하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그러나 우주 적 관점에서 보면 이건 우리가 살고 있는 지표면과 전혀 다른 환경을 갖고 있는 외계 행성의 지적 생명체이다. 지표면의 산소와 심해의 산소 용존량/기압 차이를 보자, 어마어마한 생존 환경의 차이를 보여준다.  흰긴수염고래는 길이 30m 몸무게는 150톤에 이르기도 한다. 뇌의 무게만 1톤에 육박한다. 고래들은 그들만의 초저주파수 통신을 한다. 20Hz 대역의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소리이다. 저주파로서 심해의 보이지 않고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환경에 적응하며, 발전한 듯 하다. 저주파수이기때문에 고래들은 1만Km이상의 거리에서도 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단 19세기 이후 인간들의 바다 활동이 증가하며, 저주파 소음이 바다에 많아졌고.. 2024. 11. 13.
한 줄 서평,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한줄 서평: 인간의 심리에 변하지 않는 부분을 인지하면, 미래가 보일 수도 있겠다.   모건 하우절의 대표작은 돈의 심리학이다. 투자의 바이블 중 하나이다.  그래서 사실 투자 관련 뭔가 참신한게 있지 않을까 하고 집어 들어봤다. 근데, 웬걸 인간 심리학책이다.  물론 중간 중간 투자에 참고할 만한 직접적인 코멘트가 있다. 힌트같은 아님 영화의 쿠키 영상 같은 그런 메시지다.  예를 들면 "위기는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며, 그렇기에 가혹할 정도로 보수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 주식해본 사람들은 안다. 경기 침체나 위기시에는 현금이 왕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초짜다. 경제에 대하여 더 공부해야한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뭐가 변하지 않는지?  변하지 않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유..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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