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 2025년 수능 논술 시험 요령에 대하여, 시간이 없을 때 활용 바람 수능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젠 응원의 시간이고, 하느님의 보살핌을 믿으며, 마음의 평정과 컨디션을 조절할 시기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과 노력한 바 최선의 성과를 기원합니다. 작년 11월 수능이 끝나고, 우리 큰 딸 Y1을 위해서 수능 논술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수능 논술 자료들을 검색해보고, 조언을 준비해봤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 논술도 기출 문제들을 훑어봐야 한다. 패턴을 알 수 있다. 내가 파악한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논술은 소설이 아니다. #. 모든 해답은 지문 (텍스트)에 있다. #. 질문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은 제시된 지문이 이해된 상태에서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 60분에서 90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조급할 필요가 없다. * 수능 논술 시험 준비 방법.. 2024. 11. 11. 한줄 서평, 알베르트 까뮈의 "페스트" 이제 하루 중 1초도 그 때를 생각하지 않는다. 완전히 잊혀졌다. 코로나. 우리 전 지구인의 인생에 공통적인 관심사로 2년의 시간을 지배했던 사건이다. 월드컵도 올림픽도 대회 기간이라도 동일 시간대에서 전 지구인의 공통 관심사가 되지는 않고, 일상이 되지도 않는다. 그 기간을 생각해보면,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었다. 매일의 무력감,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불확실함만이 가득했다. 그러다 백신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 먼 훗날 언젠가 가능 하겠지라는 어렴풋한 희망을 갖는다. 일상에서 다만 조심해야 한다는 것, 적게 사람을 만나고, 마스크를 잘 끼면 위험의 확율은 줄어들거라는 사실에 그저 안도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 그 긴 시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독서라도 진득하니 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 2024. 11. 10.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 운전 팁, (안전 운전 10계명 조언, 발수 코팅, 주간 주행등 사용법 등등) 요즘 노란색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이 많이 보인다. 초보 운전자들의 표시다. 옛날에는 다양한 위트 있는 스티커들이 많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노란색이고 크기도 통일된 듯 하다. 좋다. 노란색에 검은색 보색 대비는 가장 눈에 잘 띄인다. 후방에서 오는 운전자에게 초보운전자를 배려할 수 있는 주의를 주기에 충분하다. 모두가 초보운전자이던 시절이 있기에 우리는 넉넉한 마음으로 배려할 수 있다. :) 그리고 지금 운전을 시작한 초보운전자들을 위한 안전 운전 팁을 다음과 같이 주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개인적인 조언을 다음과 정리해 봅니다. 1. 안전운전 스티커를 부착한다. 2. 주간 주행등은 항상 키자. - 요즘 주간 주행등은 오토로 설정해놨을때 항상 커진다. 그런데 가끔 초보운전자들은 .. 2024. 11. 9. 한줄 서평, 허브코헨 "협상의 기술" 작년 1년 내내 베스트셀러 1위를 거의 독식한 책이 있었다. "세이노의 가르침", 내 책상에서도 1년 동안 함께하고 있다. 세이노 직설적이다. 범상치 않은 분이다. 아마 남자라면 이런 로망을 갖고 살고 싶지 않을까 싶다. 멋지다. 자수성가했다. 대기업도 못한 일을 파고들어 해낸다. 책을 많이 읽는다. 다시 직설적이다. 욕도 많이 한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따뜻하다. 한줄 서평: "그의 책에서 세이노가 몰래 자기만 읽고 싶은 책이 있다고 소개한 책이 있다." 허브 코헨의 "협상의 기술"이다. 와이프에게 읽고 싶다고 했더니, 도서관에서 빌려다 주었다. 책이 많이 낡아 있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읽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티 나는 제목의 책을 싫어한다. 협상의 기술이라니, 사기 치는 방법.. 2024. 11. 8.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 반응형